최근 아동o청소년들 가운데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과 불안감으로 정서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o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파주시 운정 심리상담센터 '꿈에 심리상담센터'(한철조 센터장)에서는 비웨이브(Bewave) 마음결 인지감정기능 검사를 활용하여 아동이 보이는 행동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마음결 인지감정기능 검사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신호들,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점검하게 되는데 대뇌피질의 활성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뇌파(EEG)'검사와 정서 및 자율신경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맥파(PPG)' 검사를 통해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객관적인 자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한철조 센터장은 "요즘 아동들이 학교 및 학원에서 경쟁을 많이 하고 학업에 대해 부담감이 커지면서 시험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 수 있다. 머리는 총명한데 정서조절이 안 되고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 저희 심리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해서 상담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기 위해 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불안, 초조, 과각성, 근심 등 뇌파의 주파수로 두뇌활동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두뇌균형도에서는 전두엽에서 좌뇌 우뇌의 균형이 잘 잡혔는지 혹은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고, 한쪽으로 편향되면 부정적인 정서가 과다 표출되어 행동을 억제, 강박사고를 가진 사람처럼 융통성이 부족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최근 저희 아이가 학교와 학원에서 성적에 대해 경쟁을 많이 하는 상태였고 부담감이 큰 편이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못 쉬는 것처럼 공황이 와서 지인의 소개로 파주 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 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게 되었다" 며 학부모 K 씨는 처음 별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녀의 검사 결과 두뇌활성도도 불균형하고 자율신경 균형도에서 교감신경 활동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져 긴장, 불안,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로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안에서도 두드러지게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적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 건강 지수는 자율신경 활성도, 자율신경 균형도, 스트레스 상태, 주관적 심리상태 등의 결과를 알 수 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평소에 집에서는 엄마 말도 잘 따르고 특별하게 문제가 없었는데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잦은 갈등을 보이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짜증을 부린다. 본인이 화가 나면 기분이 풀리지 않아 수업도 들어가지 못하고 상담실에 있다가 오는 상황이었다." 최근 검사를 진행하고 회복되고 있는 학부모 O씨의 자녀는 검사 결과 두뇌 균형도에서 전두엽의 좌뇌 우뇌 균형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고, 자율신경 균형도에서도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활성도가 불균형해서 긴장, 불안 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러한 경우 아동은 정서적인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흥분을 잘하고 작은 일에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음을 알 수 있었다.
검사 이후에는 스트레스 관리, 정서 조절 등에 관련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운동, 수면의 질 등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받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에 비해 더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아동은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에너지가 저하 되어 모든 일이 귀찮고 하기 싫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파주 운정 심리상담센터인 꿈에 심리상담센터에서는 비웨이브 인지감정기능를 활용하여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상담 방향 설정이 아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사를 토대로 상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아이의 행동과 결과만 보고 아이를 다그치기 때문에 부모와의 갈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무조건 행동을 지적하기 전에 이해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아이들도 마음의 문을 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센터장은 이러한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아동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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